▲방송 캡쳐
지난 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주원과 문채원은 얼굴 사이 거리가 ‘1mm’로 한층 가까워지는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차윤서역을 맡고 있는 문채원은 노트북을 보며 연구에 몰두하는 박시온(주원)에게 종이 한 장 두께도 안 될 만큼 가까이 다가간 후 마우스를 움직이는 박시온의 손 위로 자신의 손을 살포시 포갠다.
이후 차윤서는 마지막으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박시온의 목을 감고, 사랑스런 헤드락을 걸며 박시온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극중 장면에 바로 몰입한 문채원과 주원은 각각 얼굴 가득 해사한 미소를 짓는 차윤서와 얼어버린 듯 경직된 표정의 박시온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과 문채원은 무르익은 호흡으로 보고 있는 제작진들조차 설레게 하는 러브신들을 완벽하게 펼쳐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쫀쫀하고 맛깔스러워질 두 사람의 ‘힐링 러브라인’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굿 닥터 러브 헤드락을 접한 네티즌은 “굿 닥터 러브 헤드락, 너무 로맨틱하다”,“굿 닥터 러브 헤드락, 굿 탁터 시청률 업”,굿 닥터 러브 헤드락, 주원이 넘 부럽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