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시리아 우려 완화에 하락…10년물 금리 2.96%

입력 2013-09-1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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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0일(현지시간) 사흘 만에 하락했다.

시리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공습 우려가 완화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5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5bp(bp=0.01%) 상승한 2.96%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89%로 4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7%로 3bp 상승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포기하면 공습계획을 확실하게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이날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화학무기를 국제사회의 통제에 맡기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오는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리아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와이어리스 모회사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이 최대 500억 달러에 이르는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국채시장을 압박했다.

이는 애플이 지난 4월 기록한 사상 최대 회사채 발행 규모 170억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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