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2년 행복지수 기준 한국은 세계 156개국 중 41위라는 조사에 네티즌들은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한국은 너무 여유가 없다. 학생 때는 돈이 없었고, 회사 다니니 유럽 가 보고 싶어도 10일 쉬려면 사표 써야겠지”, “근로시간은 1위인데 행복도는…” 등이라고 지적했다. 3년차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네티즌은 “6학년 담임 2년 동안 학생 1명 자살했고, 2명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학부모들께서는 당신 자식들 국제중 보낼 실력 되느냐고만 물으시고, 저희 반 절반 이상이 수면시간 5시간 미만이래요. 성장호르몬은 주사로 대체하고요. 아이들 행복하게 해주는 교사가 꿈이었는데, 슬픕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많은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