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윤 혼전임신 숨긴 이유 "당시 부친상 겪어…연예인이라 어쩔 수 없었다"

입력 2013-09-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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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 정하윤

(MBC '기분 좋은 날')
여현수 정하윤 부부가 혼전임신을 숨길 수밖에 없던 이유를 털어놨다.

배우 여현수와 아내 정하윤은 11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혼전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이날 여현수는 지난 6월 임신 소식이 보도됐을 때 '임신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 이유에 대해 "부친상 중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면서 "대중에 알려진 직업을 갖고 있는 정하윤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다. 당시 가족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거짓말을 하면서 (팬들에게)너무 죄송하더라. 갑자기 그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좀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많이 보살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하윤 여현수 부부는 지난 7월 속도위반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했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서울 강남 노블발렌티에서 2년여간의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여현수 정하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현수 정하윤, 두 사람 행복하시길" "여현수 정하윤, 마음 고생이 있었구나" "여현수 정하윤, 부친상때문에 그랬구나" "여현수 정하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게 이해가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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