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안살도 인수 여부, 17일 확정”

입력 2013-09-11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중공업의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안살도 에네르기아’ 인수가 유력시 되는 가운데 회사 관계자는 “17일 공시를 통해 공식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11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최종 계약 이전이어서 추가적으로 밝힐 내용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업계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안살도 측 대주주인 핀메카니카와 진행 중이던 단독 협상을 마무리하고 9월 말 이전에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인수 금액은 1조5000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살도는 발전소 건설·운영 기술과 복합 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발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올 초부터 안살도 인수를 추진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06,000
    • -0.52%
    • 이더리움
    • 4,858,000
    • +5.4%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07%
    • 리플
    • 2,045
    • +5.14%
    • 솔라나
    • 334,700
    • -3.32%
    • 에이다
    • 1,401
    • +1.37%
    • 이오스
    • 1,153
    • +1.59%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725
    • -9.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76%
    • 체인링크
    • 25,200
    • +6.06%
    • 샌드박스
    • 1,017
    • +2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