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현수와 정하윤은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하윤은 "(신혼 첫날밤)꿈도 안 꾸고 푹 잤다"고 밝혔다. 이에 여현수는 "결혼은 정말 한 번만 해야겠다. (결혼식을 치르느라)종아리도 정말 아프고 땀도 많이 흘렸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현수는 첫날밤에 대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몰겠다. 그냥 쑥 지나갔다"면서 "맥주 한 잔 마시고 눕자마자 잠들었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첫날밤 아쉽게 지나갔네"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설마 첫날밤 이게 전부야?"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가기 전에 얼마나 피곤했으면 그랬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현수와 정하윤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