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는 20.32cm의 대화면 내비게이션 ‘폰터스 내비게이션 PM-600G’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20.32cm의 대화면 내비게이션 ‘폰터스 내비게이션 PM-600G’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폰터스 PM-600G’는 폰터스 내비게이션 PM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20.32cm 대화면을 장착하고 있다. 최근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차량 내 편리한 매립을 위한 트립 포트(Trip Port)와 후방카메라 연동·확장성을 위한 USB 호스트와 이어폰 포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미러링(Mirroring)’ 기능이 적용돼 스마트폰과 별도의 선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최신 영화와 음악을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과 카 오디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폰터스 PM-600G’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니3D’ 전자지도가 탑재돼 있다. 3D 지도의 장점을 극대화한 지니3D는 지형의 높낮이 표현은 물론, 고가도로, 터널, 육교 등 복잡한 도심의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직관적인 화면을 제공한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실장은 “PM-600G는 넓은 화면과 높은 기능성을 갖춘 최신형 모델로 거치뿐만 아니라 매립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모델”이라며 “가족단위의 여행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넓은 화면으로 각종 게임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은 가족과 유대감을 향상할 수 있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