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K모 기자와 열애 중인 가운데 아들 백도빈과 며느리 정시아도 이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백윤식은 현재 백도빈-정시아 부부와 차남 백서빈 등과 함께 살고 있다. K모기자는 편하게 백윤식의 집에 드나드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솔직한 성격의 백윤식은 자식들에게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고 아버지의 열애 사실을 알게 된 백도빈, 정시아 부부, 백서빈 역시 "아버지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며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윤식은 지난 해 6월 사석에서 K모 기자를 만난 후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