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는 13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빅데이터 활용과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PR포럼을 진행했다. 사진은 (아래줄 좌로부터)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서정우 한국언론인연합회 명예회장, 정상국 한국PR협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이순동 한국광고협회 회장, 김이환 방송광고균형발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한국PR협회
한국PR협회는 13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빅데이터 활용과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한 PR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뿐만 아니라 PR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참가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정상국 협회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이제 기업 PR은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전개할 시기를 맞고 있다”며 “한국PR협회는 이를 위한 교육 연구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한국PR협회는 국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PR 아젠다에 대해 수시로 PR포럼을 개최해 사회 각계와의 이해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상국 협회장을 비롯해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 서정우 연세대 명예교수, 이순동 한국광고협회 회장, 협회 임원진과 PR관련 학회 및 PR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