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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뮤직뱅크 캡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CD 한장 크기에 가려질 정도로 작은 얼굴 크기를 자랑했다.
수지는 1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in 이스탄불’에서 비스트 윤두준, 슈퍼주니어 규현, 터키의 앵커 아이쉐 슈벨레와 함께 MC를 보며 눙숙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아이쉐 슈벨레는 방송에서 액운을 막아준다는 터키의 부적 ‘나자르 본죽’을 선물했고 규현은 이를 윤두준과 수지 얼굴 앞에 갖다대는 제스처를 취했다. 수지는 CD 크기 정도인 나자르 본죽에 얼굴이 완전히 가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지난 8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윌케르 아레나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을 기념해 개최된 K팝 공연을 방송했다. 공연에는 비스트, 미쓰에이, 슈퍼주니어, 엠블랙, 에일리, FT아일랜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