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자회사, 뉴욕증시 상장…한국 기업 최초

입력 2013-09-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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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만 달러 조달

OCI의 미국 자회사인 OCI리소스LP(OCIR)가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상장됐다. OCI는 정밀화학ㆍ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태양광패널 핵심 재료인 폴리실리콘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인수한 기업을 성장시켜 뉴욕증시에 상장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OCI는 전했다.

OCIR은 기업공개(IPO)로 9500만 달러(약 1032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그러나 상장 후 거래 첫날 주가는 공모가인 19달러에서 5.26% 급락한 18달러로 마감했다.

OCIR은 OCI와이오밍홀딩스가 보유 중인 소다회 생산업체 OCI와이오밍LP 지분 51%를 현물 출자받아 상장할 목적으로 세워진 법인이다. 소다회는 유리와 나트륨염 탄산염 등의 제조에 사용된다.

앞서 OCI는 지난 1995년 1억5000만 달러에 OCI와이오밍LP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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