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1회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아드' 개최

입력 2013-09-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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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아드'가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에 대한 창업교육 지원을 통해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겨루는 '제1회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경제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으로 치러지며, △기후변화, 에너지부족 등 전세계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층간소음, 밤길안전장치 등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진행한다.

진취적인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고등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창의재단 홈페이지의 접수처(http://www.kofac.re.kr/apply/eventList.do)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 중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의 경우, 향후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과 연계해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학생들이 기술경영인 등 다양한 진로모델을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어릴때부터 창업을 위한 꿈과 끼, 아이디어를 기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한화그룹, 롯데그룹, (주)효성, 삼성엔지니어링,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아시아나항공,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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