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운행을 위해 고속도로 졸음쉼터 129곳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추석 연휴에는 기존 쉼터 110곳에 19곳을 새로 개방했다.
국토부는 또 졸음쉼터에 화장실 10곳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차량 지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 임시화장실을 마련했다.
또한 경부선 안성휴게소,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영동선 여주휴게소 등 혼잡이 심한 주요 휴게소에서는 여성의 화장실 이용시간이 긴 편인 점을 고려해 여자 화장실을 임시로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