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가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솔테크닉스는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6%(400원) 오른 2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스는 지난 2010년 말 이후 LCD업황 부진에 따른 BLU 수요량 감소와 신규사업인 LED사업 본격화 지연으로 실적이 악화되면서 2011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9% 축소됐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3분기부터는 LED 및 태양광 모듈부문의 매출증가에 따른 손익분기점 달성으로 소폭이나마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신규사업군인 LED 및 태양광 모듈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3분기부터 흑자기조가 정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