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필드, 미국 쇼핑몰 7개 16억 달러에 매각

입력 2013-09-16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산 기준 세계 최대 쇼핑센터인 웨스트필드그룹이 미국 내 쇼핑몰 7개를 스타우드캐피털그룹에 매각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각 규모는 16억 달러(약 1조7305억원)다.

웨스트필드는 미국의 저가 부동산 사업에서 발을 빼고 고수익을 올리는 자산과 프로젝트에 재투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10억 달러에 미국 내 쇼핑몰 7곳을 매각했으며 지난 3월에는 플로리다의 쇼핑몰 6개의 지분 50%를 팔았다.

피터 로위 웨스트필드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의 결정은 주주들에게 더욱 큰 가치를 창출하려는 우리의 전략적 계획”이라며 “우리는 비핵심자산을 처분하고 새 합작벤처 파트너들과 함께 주요 도시의 우수한 쇼핑몰로 자본을 재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자기자본비율 20%로 올려…금융사도 장기임대주택사업 참여" [부동산PF 개선안]
  • [2025 수능] 국어 영역 정답(홀수·짝수형)
  • 9월까지 나라 살림 91.5조 적자...역대 세 번째 적자 규모
  • HD현대, 사장단 인사 단행…정기선 부회장, 수석부회장 승진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전…중계 어디서?
  • ‘후원금 횡령’ 윤미향…대법, 집행유예 확정
  • 9만3000달러 찍은 비트코인, '상승의 11월' 안 끝났다 [Bit코인]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13: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21,000
    • +1.95%
    • 이더리움
    • 4,600,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2.14%
    • 리플
    • 995
    • +2.9%
    • 솔라나
    • 313,000
    • +6.35%
    • 에이다
    • 815
    • +4.22%
    • 이오스
    • 784
    • -1.75%
    • 트론
    • 255
    • -1.54%
    • 스텔라루멘
    • 176
    • -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13%
    • 체인링크
    • 19,180
    • -1.74%
    • 샌드박스
    • 404
    • -3.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