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특별심리부 등 불공정거래 전담부서 신설

입력 2013-09-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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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특별심리부 등 불공정거래 신속처리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16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특별심리부 등 긴급·중대사건의 신속처리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한다. 아울러 불공정거래 피해 투자자의 손해배상소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특별심리부 신설해 긴급하고 중대한 불공정거래의 신속한 처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심리부는 금융위의 자본시장조사단, 금감원의 특별조사국, 검찰의 합동수사단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특별심리 1·2팀, 파생심리팀 및 신속처리T/F로 구성된다.

거래소는 계좌 중심 이상거래 적출·분석 등을 통해 신종 불공정거래를 신속하게 적발하기 위해 시장감시부내 기획감시팀도 신설한다.

기획감시팀은 주로 신종 이상거래 적출 모델 개발 및 감시기법 고도화 관련 업무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 불공정거래 피해자를 위한 소송지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불공정거래 피해 투자자의 손해배상소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오픈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피해자들에게 매매체결정보 등 자료제공, 법률상담, 손해액 감정 등을 지원함으로써 피해자 사후구제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 5월 기관감정인 지정이후 법원으로부터 분식회계, 전산장애, 과당매매와 관련된 4건의 감정사건을 접수, 1건을 완료했으며 3건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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