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4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입력 2013-09-16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달 3일 개막하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후원 협약을 맺고, 4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은 23일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를 PC웹 및 모바일용으로 오픈한다. 상영작 상세 정보, 상영시간표, 관련 뉴스를 비롯해 다양한 부산 지역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예매 서비스를 다음에서 독점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다음 아이디로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개·폐막작은 24일 오후 5시부터, 일반 상영작은 26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다음은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허브 페이지를 열어 개·폐막식을 실시간 중계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색다른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배우들이 참가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인 ‘스타&쉐이크 토크’를 다음 허브 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하이라이트는 따로 영상 클립으로 제공한다.

다음은 스타&쉐이크 토크를 진행하기 위한 스튜디오를 해운대 비프빌리지에 설치한다. 해운대 백사장 위에 영상 촬영, 인터뷰 등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세우고, 휴양지 콘셉트의 공간을 만들어 일반인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톱스타들의 대기실 인터뷰 영상과 공식 행사 영상, 레드카펫 영상 등 다음 허브 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콘텐츠를 대량 선보인다.

다음 배성준 브랜드제휴마케팅본부장은 “올해 다음이 진행하는 ‘스타&쉐이크 토크’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예매 서비스, 특별 페이지뿐 아니라 다음 허브 페이지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의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모바일 시대의 새로운 가치와 이슈를 제시하는 ‘모으다. 잇다. 흔들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페스티벌&쉐이크(Festival&Shake)’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모바일을 통해 영화제, 뮤직페스티벌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즐기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쉐이크’는 지난 ‘서울국제모터쇼’를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린 플러그드 서울’, ‘자라섬 R&B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로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62,000
    • +0.18%
    • 이더리움
    • 4,678,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0.92%
    • 리플
    • 2,009
    • -2.76%
    • 솔라나
    • 352,600
    • -0.87%
    • 에이다
    • 1,427
    • -5.37%
    • 이오스
    • 1,187
    • +11.04%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769
    • +9.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0.77%
    • 체인링크
    • 25,110
    • +2.41%
    • 샌드박스
    • 995
    • +6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