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이 한 겨울에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일루미네이션 스트레치 경량 구스다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루미네이션 스트레치 구스다운은 일반 스판에 비해 가볍고 우수한 강도와 신축성 높은 ‘메카니컬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 겨울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겉감은 물론 안감과 충전재를 감싸는 다운백까지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더욱 가볍다.
필파워(다운복원력) 800의 헝가리산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솜털과 깃털을 90대 10의 비율로 삽입해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스로 발열해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X-벤트 히트온’ 안감을 적용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빛 반사 기능의 일루미네이션 소재를 제품 앞과 뒤에 프린트해 야간에도 안전한 레포츠 활동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다운재킷과 달리 퀼팅선이 드러나지 않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컬러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한 점도 돋보인다. 블랙, 딥블루 총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29만9000원.
이젠벅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올 겨울은 어느 때보다 이른 추위가 다가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풍성한 충전재로 보온 효과를 강조한 다운재킷이 벌써부터 인기” 라며 “특히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은 두껍고 무거운 의류로 활동이 버거운 겨울철 일상 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