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의 결혼 소식이 16일 오후 알려지면서 최근 그가 예비신부에 대해 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진영은 “서로 첫눈에 반한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첫눈에 반한 사람을)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여자에게 ‘너 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