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캡처)
가수 피프티앤드 멤버 박지민이 박진영 결혼축하를 하고 나섰다.
박지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피디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God bless you”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습니다”라며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다음 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지민은 2012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 1의 우승자이다. 우승 이후 JYP 엔
터테인먼트에 영입됐다. 2012년 10월 5일 백예린과 함께 피트티앤드(15&)를 결성해 듀오
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OST 곡을 불러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