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어린이TV는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음달부터 주니어 방송아카데미 ‘대교미디어스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교미디어스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PD, 아나운서, 작가 등 방송 분야별 전문 이론 및 실습 수업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총 6주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대교미디어스쿨’은 기존의 방송아카데미들이 이론식 강의에 초점을 맞춘 것에 반해 아이 개개인의 맞춤형 진로적성 분석을 토대로 미디어 이해훈련, 실제 방송제작 참여 등 아이의 적성 및 잠재력 개발을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커리큘럼은 KBS와 MBC 등 현재 방송 각 분야에서 활약중인 스타 멘토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교육과 함께 △PD 되어보기 △아나운서 뉴스진행 △방송기자 리포팅 등 개인별 스튜디오 녹화를 통한 현장감 있는 실습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전화(02-3449-3445)를 통해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까지만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미디어스쿨’ 블로그(http://blog.naver.com/dkmschoo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