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I&C는 17일 최대주주인 대표이사 홍종순 외 5인이 보유한 에리트베이직의 보통주식 중 42만1845주(4.09%)를 52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국내 학생복 판매 1위 업체인 에리트베이직의 자산, 부채 및 영업권과 그 영업에 종속되는 일체의 권리와 의무 및 경영권을 양수해 패션그룹으로서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매출 및 이익 규모가 확대되고 장기적으로 사업 다각화 및 수익창출에 기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