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300만 돌파
▲'관상' 스틸컷 송강호(사진 = 쇼박스)
송강호 주연의 사극 영화 ‘관상’이 개봉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근거로 ‘관상’의 누적관객이 17일 오후 3시께 3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돌풍을 일으키며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도 115만 명 많은 수치다.
계유정난을 소재로 한 ‘관상’은 ‘연애의 목적’(2005) ‘우아한 세계’(2007)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작품으로 송강호 조정석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이종석 등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