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누워있기 알바 화제..."500만원 준대서 '혹' 했는데 알고보니..."

입력 2013-09-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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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누워있기 알바

▲사진=NASA 홈페이지

'NASA 누워있기 알바'가 화제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냈다.

미국 휴스턴에 있는 존슨우주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이 아르바이트의 주된 업무는 바로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 것. 하루에 8시간 잠을 자면 월 5000달러(약 540만원)을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누워있기'만 하면 되는 이 아르바이트 업무를 자세히 보면 그리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알바생은 침대에 누워 하루 중 16시간은 빛이 있는 환경에서, 8시간은 어둠 속에서 지내야 한다. 연구진들이 뼈, 근육, 혈액순환, 면역 체계 등의 변화를 측정할 때만 몸을 움직일 수 있다.

NASA가 이 같은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것은 장기간의 우주여행이 우주인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NASA 측은 "극미 중력(microgravity)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실험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학교를 졸업했지만 직장이 없는 사람이나 우주탐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누워있기 알바'는 하루 8시간 동안 잠을 자면 한화로 500만 원이 넘는 돈을 주는 것은 물론, 잠을 자지 않는 낮동안에는 게임하기, 독서 등을 할 수 있고, 체중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음식도 제공된다. 아울러 방문객도 만날 수 있다.

알바생은 70일간 실험에 참여하며 이후 14일 동안 재활 프로그램 기간이 있다.

'NASA 누워있기 알바' 소식에 네티즌들은 "NASA 누워있기 알바, 혹 했는데 역시나였네" "NASA 누워있기 알바, 난 마루타 안하련다" "NASA 누워있기 알바, 그림의 떡이네" "NASA 누워있기 알바, 해볼만하네" "NASA 누워있기 알바, 500만원 준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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