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이 다음달 한국을 방문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만난다.
18일 관가에 따르면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이 다음달 중순께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사이버페이스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해 윤 장관과 회담을 할 예정이다.
양국 외무장관은 오는 11월 초 한·영 정상회담 의제와 현안,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는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 규범과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 3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