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방송 캡처
김수로 너목들 패러디가 화제다.
18일 전파를 탄 SBS 추석 특집 파일럿 멀티 캐릭터쇼 '멋진 녀석들'이 지난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예능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멋진 녀석들'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의 50년 뒤를 그렸다.
50년 뒤의 박수하 역할은 배우 김수로가 맡았다.
이 패러디는 지하철 안에서 펼쳐지는 사건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추행을 풍자했다.
김수로 너목들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로 예능감 폭발이다" "김수로 너목들 패러디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