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돌다리 섬…역대 소유주 모두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

입력 2013-09-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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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저주받은 돌다리 섬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저주받은 돌다리 섬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두 개의 섬이 좁은 돌다리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름답고 낭만적인 경치를 가지고 있지만 이 섬은 저주받은 돌다리 섬으로 불린다.

1920년대부터 2009년까지 독일인 스위스인 이탈리아인 등 이 섬을 소유했던 주인들은 사고사를 당하거나 병사하거나 친척들이 죽음을 맞고 손자가 납치당하는 등 비극적인 사건들을 연달아 겪었다.

저주받은 돌다리 섬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습과 달리 으스스하다" "그래도 한 번 가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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