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개그맨 최효종이 10월에 입대,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최효종의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최효종이 10월 4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후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효종은 복무하는 곳은 조승우와 류수영 등이 복무했던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이다. 호루라기 연극단은 장애우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공연하는 경찰 내 공연 단체다.
최효종은 이달 말 예정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를 마지막으로 10월 2일까지 나머지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뒤 입대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한 최효종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남성인권보장위원회'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