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특히 이헌승은 고 김광석의 노래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며 김광석이 재림한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완벽한 모창 비결에 대해 그는 "좋아하다 보니까 그 사람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첫 번째로 아래턱에 힘을 빼라. 노래를 말하듯이 편하게 힘을 쭉 빼고 노래를 한다. 두 번째로 시선이 45도를 바라봐야 한다. 허공을 바라보면서 눈을 흘겨줘야 한다"라며 전문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이헌승은 “김광석과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공연 후 술자리를 함께 한 적이 있다“고 답한 뒤 ”포기하지 말고 노래해. 마음으로 노래하면 된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전해 진한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