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반전의 반전, 300만원의 승자는 노홍철...구준엽 깜짝 출연

입력 2013-09-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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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2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100빡빡이의 습격' 편은 끝없는 반전을 거듭한 끝에 결국 노홍철이 300만원의 상금이 든 돈가방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너스 300만원 가방과 진짜 300만원 가방주인을 놓고 노홍철과 나머지 멤버들이 끝없는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너스 300만원 돈가방을 가진 박명수는 이를 다른 멤버들에게 넘기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고 길은 노홍철에게 철저하게 속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하가 슬쩍 넣어 놓은 가짜 돈가방을 두고 박명수, 유재석, 정형돈 등이 처절한 육탄전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결국 진짜 돈 가방은 노홍철에게 돌아가 나머지 멤버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이너스 돈가방의 주인은 결국 박명수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구준엽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구준엽은 민머리를 한 보조 출연자들 사이에 호피무늬 셔츠와 검은색 슈트를 차려입고 멋지게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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