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을 연기한 이정재(사진 = 쇼박스)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정재는 ‘관상’에서 역사 속 실존인물인 수양대군을 연기했다. 그는 영화 시작 1시간 후에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있는 등장과 서늘한 눈빛, 비릿한 미소만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와 SNS에서는 영화 속 이정재의 대사인 “호랑이 사냥이 끝났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수양대군 납시오”등을 활용한 게시물들이 등장했다. 특히 ‘관상’이 21일 600만 관객을 돌파하자 한재림 감독에게 디렉터스 컷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 이정재 볼수록 멋있다”, ”수양대군 때문에 영화가 더 매력적이다”, ”이정재의 모든 필모그래피를 찾아보고 싶다”, ”’관상’ 이정재 브라보” 등의 호평을 전했다.
한편 ‘관상’은 개봉 11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질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