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경현 앨범 재킷
김경현은 지난 18일 전역 예정이었지만, 휴대전화 무단반입 등 군 복무규율 위반으로 영창 4일 처분을 받으면서 날짜가 연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지난달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 연예병사 전원을 야전부대로 배치했다.
김경현을 비롯해 KCM(강창모), 정준일 등은 그러나 남은 복무기간이 3개월 이하라 국방부 근무지원단으로 이전됐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7월 연예병사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16년 만에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김경현은 2011년 12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듬해 2월 전남 상무대 화생방학교를 수석으로 졸업, 같은 해 8월29일까지 대구 2군작전사령부 19화생방대대에서 화학제독병으로 복무했다.
이어 같은 달 30일 홍보지원대로 전입됐고, 홍보지원대 폐지 이후 지원대대 행사소대원으로 보직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