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문소리(사진 = SBS)
배우 문소리가 영화감독 남편인 장준환과의 계약 결혼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문소리는 23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결혼 전 “영화감독과는 결혼 안 하겠다”고 장담했지만 지금의 장준환 감독과 결혼 할 수밖에 없었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문소리는 여배우와 영화감독의 결혼을 두고 “두 사람이 계약결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는 질문에 “극심한 대시를 받아서 결혼했다”며 적극 부인했다.
이어 그는 “내가 먼저 장준환 감독에게 은밀한 유혹을 했다”고 털어놓아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