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평화공원 관련주들이 통일예산 편성 소식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일방적인 이산가족 상봉 연기에 약세다.
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일대비 90원(1.95%) 하락한 4530원에 거래중이다. 일신석재(-6.78%), 코아스(-7.10%), 루보(-5.96%)등도 급락세다.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예산은 402억원이 신규사업예산으로 편성됐다. 연구개발비 10억원과 지뢰제거비 및 조사설계비 392억원이 책정됐다. 또한 내년 8월 경기도 연천에 준공되는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를 위한 예산도 162억원 편성됐다.
하지만 지난 22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연기 통보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차 금강산에 머물던 대한적십자사 선발대와 시설 보수팀 등 우리 측 인력 총 75명은 이날 오후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모두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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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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