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사흘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2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2.93%(3000원) 상승한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날 10만6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올해 4조1000억원의 해외수주로 목표치인 8조7000억원의 절반 수준을 달성했다”며 “4분기에 해외 수주가 집중돼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해외 목표수주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1조30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중동대비 마진이 높은 비중동 아시아 국가에서 정유, 발전 플랜트 등 사회 인프라 시설 확충과 관련한 활발한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어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