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김승연 한화 회장 상고심 26일 선고

입력 2013-09-23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한화 김승연 회장의 상고심 선고공판을 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계열사에 수천 억원대의 손실을 떠넘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됐다. 지난해 8월 1심에서 징역 4년에 법정구속됐고, 지난 4월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50억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김 회장은 조울증과 호흡곤란 등 건강 악화 증세로 지난 1월 구속집행이 정지된 후 지난 3월과 5월, 8월 등 세 차례 기한이 연장됐으며,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36,000
    • +1.81%
    • 이더리움
    • 3,270,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48%
    • 리플
    • 719
    • +2.13%
    • 솔라나
    • 193,500
    • +3.59%
    • 에이다
    • 478
    • +1.92%
    • 이오스
    • 644
    • +1.42%
    • 트론
    • 211
    • +0%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9%
    • 체인링크
    • 15,020
    • +3.59%
    • 샌드박스
    • 344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