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진(37)이 오는 11월 3일 서울 오페르타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26일 정진 측에 따르면 정진은 오랫동안 만난 여자친구와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의 여자친구는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한 바 있는 미모의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진은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신입사원'과 '오버 더 레인보우','사랑해도 괜찮아','스포라이트'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정진은 다음 달 개봉되는 영화 '히어로'에서 주인공 오정세의 친구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