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로열티 인상이 예상되는 LG그룹 지주회사

입력 2013-09-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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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003550)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양적완화 규모를 유지키로 했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은 꺼졌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지수가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시장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 첨병에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도 가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LG가 브랜드 로열티(이하 로열티) 인상에 나설 것이란 소문이 나오고 있는데, 동사처럼 순수 지수회사는 현금수익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자회사로부터 받고 있는 브랜드 수익은 주가모멘텀이 될 수 있다. 특히 LG는 3년 단위로 로열티 계약을 하고 있는데 올해 연말 계약이 끝난다. CJ, 두산 등 대부분 지주회사들이 현재 0.3%의 로열티를 받고 있는데, LG 역시 차기 계약에서는 인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67,000원대 이상에서 이번 주 단기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출처 : 팍스넷 증권전문가 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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