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 함께 출연한 서강준과 김소현의 대본 인증 사진이 화제다.
서강준이 속한 5인조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현님과 대본 인증샷! ‘수상한 가정부’ 그리고 저 수혁이랑 한결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상한 가정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서강준과 김소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첫 촬영 중 찍은 대본 인증 사진에서 두 사람은 풋풋한 교복 자태와 함께 훈남, 훈녀 포스를 내뿜으며 브라운관에 새로운 커플 호흡을 알렸다.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첫 촬영에서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를 띄게 했다. 쉬는 시간에도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기 위해 계속해서 대본을 맞춰보고 야외 촬영에서는 서로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며 금세 친해졌고, 촬영이 있을 때면 프로다운 자세로 주목받았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카리스마 리더 역으로 사랑 받고 있는 서강준은 23일 첫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 된 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함께 사는 가정에 박복녀(최지우)가 가사도우미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서강준은 24일 밤 10시 방송되는 2화에서 첫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