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전자결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던 전자결제주들이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KG이니지스는 전일대비 3.27%(550원) 빠진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세계의 전자결제 시장 진출에 9.92% 급락했고 최근 6거래일 동안 주가가 단 한차례로 오르지 않다가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이와함께 KG모빌리언스도 전일 급락세를 딛고 3.75%(450원) 오르고 있고 다날(2.23%), 한국사이버결제(3.18%)도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신세계그룹은 ‘신세계페이먼츠’를 설립하고 40조 원대의 온라인 결제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춘 국내 대형 유통업체가 온라인 결제시장에 뛰어든 것은 신세계그룹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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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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