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의 조정석(왼)-송강호(사진 = 쇼박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관상’이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관상’은 23일 14만99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로써 ‘관상’은 누적 관객 수 702만3456명을 기록, 개봉 13일만에 7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 멀티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관상’은 추석 연휴 특수를 누리며 하루 최대 8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관상’은 올해 12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 931만명의 ‘설국열차’, 716만 ‘베를린’에 이어 한국영화 흥행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관상’에 이어 ‘컨저링’이 9만4888명(누적 89만7235명)으로 2위에 올랐고, ‘스파이’,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몬스터 대학교’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