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사회공헌활동] 현대증권, 기금 모으고 주식 보내고 ‘독도사랑’ 실천

입력 2013-09-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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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독도의날을 맞아 대학생 33명, 독도수호대, 현대증권 임직원 등 약 60여명이 울릉도, 독도탐방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증권이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노약자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현대증권은 지난 2002년 사이버 독도지점 개설 후 독도수호기금 적립’, ‘독도로 주식 보내기’, ‘사진전’, ‘독도 용수비대 자손과 울릉도와 독도 탐방’, ‘독도사랑 가두캠페인’ 등 약 10년 동안 독도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독도의 날을 맞아 본사 1층 로비에서 독도수호대가 직접 촬영한 독도 전경 사진 40여점을 전시했으며, 현대증권 연계계좌를 개설 시 계좌당 1000원씩 적립되는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독도수호기금 약 1100여만원을 독도 수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현대증권은 연말연시마다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에 난방유를 직접 전달하고 복지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음식을 대접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12월 홍은동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이 진행하는 경제골든벨 퀴즈대회,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송년파티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특히 2010년 12월에는 현대증권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담당했던 상장사 CEO의 모임인 ‘You First Club’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You First Club’과 현대증권이 함께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회공헌활동이 증권업계에서 ‘이웃-기업-증권사’ 등 ‘3자’가 상생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모델로 주목받기도 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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