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사회공헌활동] 신한금융투자, 장학재단·미소금융… ‘따뜻한 금융’ 실천

입력 2013-09-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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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지난 5월 16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꿈을 향한 도전, 행복한 비상’을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신한금융투자의 사회공헌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철학인 ‘따뜻한 금융’과 궤를 같이한다. ‘따뜻한 금융’은 단순한 사회공헌 비전을 뛰어넘어 ‘금융업 본업을 통해 고객의 성공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금융투자업종의 특성을 살린 여러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의 실천과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자체 활동 및 그룹 공동 활동을 통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신한장학재단/신한미소금융재단 출연 및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모아모아해피 기금 등을 통해 다양한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봉사동아리 ‘사사모’(총75명)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천사의 집 등 장애인 시설, 고아원 방문 봉사활동과 어린이재단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2003년 대리 이하 급의 열정으로 가득찬 직원들로 구성된 ‘영리더’ 조직은 해외아동 자매결연 봉사활동과 사랑의 동전밭, 실로암 복지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보다 전략적이고 집중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06년 사회봉사단 ‘新사랑’ 등이 있다.

특히 2013년 4월에는 CEO가 직접 단장을 맡은 봉사단 ‘열심이(熱心利)’를 발족했다. ‘열심이(熱心利)’란 ‘따뜻한 마음으로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과 일맥상통한다. 봉사단 ‘열심이’는 CEO 및 임원이 주요 책임을 맡아 2200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지원, 미래세대 육성이라는 세가지 큰 틀 안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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