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가 아닌 동네 상권에 자리를 잡는 프랜차이즈의 경우 업종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메인 콘셉트로 정해 1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
과거 동네 호프집이라고 하면 주로 칙칙한 분위기에 간단하게 준비하는 안주를 떠올렸지만 생맥주전문점 치어스의 경우 패밀리레스토랑이 연상되는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에 70여가지의 이상의 고품격 안주요리와 생맥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식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주메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치어스를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은 조금 이른 저녁시간부터 가족들의 외식장소나 단체 회식 장소로 시작되고, 늦은 저녁에는 동네 소모임이 주를 이룬다.
또한 치어스 본사가 직접 주방인력 양성, 배치, 사후 고용관리하고 주방장의 휴무나 갑작스런 사고 등에 대비해 항시 투입이 가능한 헬퍼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점주가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매년 2번이상 7~8종류의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가맹점의 매출향상을 돕고 있다.
한편 치어스는 오는 10월 3~5일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3 제 30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치어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계획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치어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소개하고 가맹점 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