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조 달성 어렵다”-한화투자증권

입력 2013-09-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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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5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4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했다.

안성호 연구원은 “3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10조6000억원 대비 8% 낮은 9조8000억원에 그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TV판매 부진으로 DM(디지털가전)부문, 디스플레이부문 실적이 기존 예상을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다만 주력부문인 반도체와 IM(정보통신)부문은 실적개선 추세를 지속해 3분기 실적전망 하향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실적 전망치가 낮아지는 대신 4분기 실적 전망치가 상향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SK하이닉스 화재사고에 따른 반도체부문 반사이익이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3’ 등 신제품 출시로 본격적인 IM부문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성수기 진입으로 TV판매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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