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버스커버스커 2집 '처음엔 사랑이란게'
손수현은 1988년생으로 163cm의 43kg으로 가녀린 체구와 일본 배우 아오이유우 닮은꼴 외모로 뮤비 공개와 동시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손수현은 과거 '프로비기닝' 'LAP' 패션모델로도 활동하며 이미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긴 생머리와 갸냘픈 몸매, 청순한 외모에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풍기며 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지난 3월에는 빅뱅 대성의 일본 싱글앨범 ''D'scover'의 타이틀곡 '歌うたいのバラッド' 뮤비에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유튜브에 영상이 공개되자 그녀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버스커버스커 2집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비에서는 이별 후 겪는 상실감에 아파하는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아오이 유우 도플갱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손수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수현, 버스커버스커 2집-처음엔 사랑이란게 공개되자 곧바로 스타 됐네" "손수현, 외모가 특이해서 누군지 궁금했었는데 결국 떴네" "손수현-아오이유우, 정말 많이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자정 버스커버스커의 2집이 공개되자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비롯한 9곡이 모두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내달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 2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