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에 빠진 동양그룹의 주가가 3거래일만에 반등세다.
25일 오전 9시2분 현재 동양은 전일보다 50원(5.90%) 오른 861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동양네트웍스(9.66%), 동양시멘트(5.44%), 동양증권(2.55%) 등도 동반 오름세다.
동양그룹주들의 주가는 지난 23일부터 급락세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24일 금융당국이 동양증권 예금에 대해 안전하다고 진화에 나서면서 동양증권 등의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투자자 보호를 위하 관련 자산을 회사자산과 분리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현장점검반이 1차 조사를 진행했다”며 “고객이 투자한 상품의 손실이 발생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손익 이외의 고객 예탁금은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역시 "동양증권은 우량 회사"라며 "고객이 크게 동요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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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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