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1회 1번타자 파건에게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내야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류현진은 이후 3명의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회 들어서도 류현진의 호투는 계속됐다. 2회 첫 타자로 나선 천적 펜스를 삼진으로 돌려 세운 류현진은 6번타자 산도발과 7번타자 아브레이유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현재 다저스의 3회초 공격이 진행되는 가운데 양팀은 0-0으로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