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시즌 1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후 7이닝 1실점을 기록해 방어율은 2점대인 2.97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후 기록했던 3.03보다 0.06이 떨어진 수치다.
지난 4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첫 등판한 류현진은 1점을 내주며 1.42의 방어율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달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시즌 최고 방어율 4.01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4월 2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무득점으로 호투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