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25일 분당 본사에서 '제2기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 선발된 2명, 재위촉된 기존 청렴 시민감사관 1명 등 총 3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는 종합감사 2회 참여, 자문회의 4회 개최 및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 등을 통해 내부감사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엔 대학교수, 변호사 및 회계사도 선발했다.
지역난방공사 김광래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제2기 청렴 시민감사관은 법률 및 정책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했고 일부 재위촉을 통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청렴 시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의 방만 경영 예방 및 청렴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